성진 형제님,
댁에서는 아주 오랜만에 뵙는 거네요.
왠지 이 집에서는 거짓말이나, 무례한 행동을 하면,
거짓말 탐지기와 CC카메라에 곧바로 잡힐 것 같아,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큰일날 것만 같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최인순님~~3번째 로그인~~`이라고
전광판(?)에 올려지니, 행여 자주 왔었노라고 썼더라면,
새빨간 거짓말이 일각에 탄로날 뻔했지 뭡니까.
성진 형제님
그리움이 참 많으신가 봅니다.
언젠가 에스더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흘리셨던 것 같은데,
형제님을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는 그미와의 story가
저는 무척 궁금하답니다.
다음 방문엔 성진님의 이야기 볼 수 있을런지요?
예플에서 좋은 찬양과 가사를 올려 주셔서 몇 십번씩,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성진님의 갈빗대가 속히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호와 이레, 여호와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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