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그루터기
Re..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2013-03-08 02:42 | |||||||||||||
제가 윗글에서 제시한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바울과 사도도마의 저 말씀은 왜 커맨트를 안하시죠.? 저 말씀도 오역입니까.? 그럼 님이 성경에서 믿는다 하는건 어떤겁니까.?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예수님을 믿는다 하셨습니까.? 한가지 질문을 드리지요.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왜 죽이려고 했으며, 그래서 붙인 죄목이 무엇인가요.? 그건 예수님 스스로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하다고 표현한 "아버지"란 표현 때문입니다. 곧 신성모독이 그들이 예수님께 붙인 죄목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관 다르다고요.? 유대인들이 그렇게만 봤다면 예수님을 죽였을까요.? 구약성경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구절이 여러군데 있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는이들이 유대인들입니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63: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사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그런데도 아버지라 불렸다해서 신성모독으로 죄목을 붙인것은 예수님의 말을 스스로 "나는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뜻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붙인 죄목이란 겁니다. 이사야는 B.C 730년대 사람입니다. 플라톤는 300년이나 늦게 태어난 B,C 300년대의 사람이고요.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님에 대해 예언하는 이 구절 보이십니까.? 기원전 730년대의 사람이 3~4백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의 사상과 말을 인용할 수 있습니까.? 구약에서도 예수님이 바로 그 하나님이시요 바로 그 아버지시라고 선언합니다. 설마 이 말씀까지 오역이라 말씀 하진 안겠죠. 만약 이 말씀까지 오역이라 치부한다면, 님이 갖고 있는 신앙이란거 근본부터 잘못 된 겁니다. 명심하십시요. 의로우신 하나님이 자신의 의를 부인해야 죄인인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를 부인하신 그 일이 하나님 스스로 지구상에 오셔서 죄인으로 죽으신겁니다. 그게 대속의 역사이고요. 그래서 사도바울은 예수님과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라 말씀한겁니다. 성령의 역사도 없이 서프너치도 안되는 한낫 인간이 써놓은 책만 보고 성경까지도 부인하는 죄는 짓지 마십시요. 님의 글은 성령 하나님의 깨달음도 그 역사도 없는. 타인의 맒만 따라하는 인간의 모순과 궤변입니다. 인간의 책만 보지마시고, 기도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를 구하십시요. 그것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순서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끝으로 적겠습니다. 요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 |||||||||||||
예수님은 누구신가? (운영자가 제목 바꿈) 2013-03-07 06:31 | |||||||||||||
"여호와를 기억하라" [신] 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신]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민] 15:41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유대인들이 자녀교육을 시킬 때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이 있습니다.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
Re.. 하나님이신 예수를 깔아 뭉게려는 사탄의 전략에 빠지지 마십시요. 2013-03-07 03:05 | |||||||||||||
우선 가입을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꼭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네요. 님의 쓰신 글의 논조로 봐서 예수님과 성령님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하시려는 논조인데요. 그럼 성경에 이 말씀은 어찌 봐야 할까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장 1절~5절)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요한복음 1장에서 말하는 저 구절의 말씀인 하나님은 대체 누굽니까? 그럼,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영어 성경 그대로 쓰 자면. "내가 곧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다"라고요.. 진리가 여렷일까요.? 절대 진리는 오직 하나여야 진리입니다,. 그 진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자신이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감히 자신을 진리라 할 수 있을까요.? 또한 이 우주의 생명이 여러군데서 나왔습니까.? 오직 하나님에게서 나온겁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님의 말이라면, 저 요한복음의 말씀을 부인하는 것이고, 말씀으로 창조하신 생명의 근원을 부인하는 겁니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한복음 14장 16절~18절)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나님이 먼저 계십니까.? 사람이 먼저 있는 겁니까.? 왜 작디작은 인간의 판단과 편협한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크심과 능력과 힘을 격하시키려 합니까.? 예수께서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신줄 아십니까.? 바로 죄와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신 그 분이 스스로 낮아지셔서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신 이유는 우리에게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권한을 주시기 위합니다. 성령은 육체로 오셨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바로 그 성령을 통해 우리와 늘 함께해 주시겠단 약속을 주신겁나다. 자, 부활하신 예수를 보고 고백한 도머사도의 고백을 볼까요.? 요 20: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요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요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요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하나님이신 예수를 깔아 뭉게려는 사탄의 전략에 빠지지 마십시요.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장 5절~8절) | |||||||||||||
쥔장님의 너그러움에 경의를 표합니다 2013-03-08 01:51 | |||||||||||||
저는 예수님게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 이심을 믿습니다. 아들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흘리신 피 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입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본 제자들의 고백은 [마16:16]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내가 복이 있도다" "이를 알게하신 분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 정말 기뻐하셧습니다. 쥔장님이 인용하신 요1:1절은 말씀 즉 로고스입니다. 번역상의 오류입니다. 예수님을 아들에서 하나님과 동등하게 만든 것은 플라톤 주의자들입니다. 기독교는 사도들이 죽은 이후 로마 카톨릭으로 변신하면서 초대교회가 아니라 제국주의화 됩니다. 교부들에 의하여 성경이 손 때가 묻게 되고 번역에서 오역과 첨삭이 가능해진 것이죠. 신학자들의 뿌리를 케 보면 성경 말씀과 사도들로 부터가 아니라... 교부신학자들... 어거스틴은 플라톤의 철학의 영향을 깊이 받아서 카톨릭의 교리를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즉 유일하신 여호와를 삼 위의 하나님으로 만든것은 "중대한 범 죄" 입니다. 기독교가 그것을 2000년 동안 줄기차게 시행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만든 교회 법과 교리나 신조를 거부하면 이단자가 되고 박해를 당하게 되지요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참 신앙이며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상 플라톤의 철학에서 만들어낸 기독교 교리라는 것이죠. 이 사실에 대하여 쥔장님이나 일반 기독교신자들이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입니다. 바르게 알고 바르게 신앙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 아닐까요? 다음 글을 통해서 쥔장님의 사고가 조금이라고 변화 된다면 좋겠습니다만... 벌써 저를 이단으로 생각하시는 듯 하니 기대를 접어야 하겠지요 ^^ 쥔장님이 저를 이단으로 인정하든 안하든 저는 진실만을 전할 뿐입니다.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2013-03-08 ⓒ 놀라운편지 | |||||||||||||
주의 뜻을 조용히 기다린다. 2011-04-05 12:38 | |||||||||||||
처음부터 사람의 사람됨을 믿지 않았기에 어떠한 기대도.. 어떠한 실망도 하지않을 것이다.. 단지.. 부디 그 사람에게서 만큼은 그런 헛된 꾀와 술수로 우를 범하는 모습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싫으면 싫다.. 안되면 안된다.. 직접 말로 해줬으면 한다.. 자신은 좋은척 선한척 다른이들 앞에 엄살 부리면서 뒤로는 다른 사람 시켜서 거짓을 말하게 하는 그런 일만은 없기를.. 내가 그만큼 그를 소중히 여기기에, 이런 내 마음에 또다시 그런 거짓으로 인산 상처가 없기를... | |||||||||||||
외로움.. 그리고 사랑,,. 2011-02-18 11:20 | |||||||||||||
사람들은 나의 외로움을 그리고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다. 서프너치도 안되는 자기들 경험과 관점으로 해석하고 판단하려들 뿐, 정작 내 마음과 내 심장이 되어서 헤아리려고는 하지 않는다... 나의 외로움은 사랑받지 못해서가 아니다... 그 사랑을 주지 못해서 외롭다... 나도 사람이고, 한 사람의 남자인데,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없겠는가? 하지만 나는 나를 안다... 그리고 예수의 사랑을 안다... 그렇기에 주려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받을 사람이 선지식과 선입관과 편견으로 판단하고 받으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내게는 상처이기 전에, 외로움이 된다... 그래서 내 사랑은 늘 주지 못해서 외롭다... 어느 누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사람이 있는가? 내 사랑도 되돌려 주지 않아도 되는데... 그져 그 사랑을 믿어주기만 하면 그것으로 되는 것을.... | |||||||||||||
사랑 한번 하고나서... 2010-10-29 10:25 | |||||||||||||
사랑 한번 하고나서 마음과 생긱이 커진 성숙한 아이가 됐었다. 사랑 한번 하고나서 그 사람의 행복만을 바라는 기도의 청년이 됐었다. 사랑 한번 하고나서 사랑했던만큼 미움과 증오로 갈등하며 눈물을 배우는 이립이 됐었다. 그런데 중년인 지금 내게 다가온 사랑은 또다시 어떠한 나를 만들어낼까.? 사랑이란 그림을 그리는 러브스케처의 삶... 과연 그 그림의 완성은 언제일지...? | |||||||||||||
마음의 휴식으로.. 2006-04-05 07:28 | |||||||||||||
김성진님.. 지난번에 방문했던 노틀담복지관의 고은이입니다.. 늦은 시간 복지관에 남아 일을 하다가 김성진님이 적어주신 주소를 보고 들렀는데..성진님의 시를 읽으면서 마음의 휴식을 얻네여.. 마음 하나 가득 성진님의 느낌들을 담고 가요.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고 들었는데.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얼른 몸이 좀 나아지셔서 복지관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여. 오늘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
Re..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04-06 01:18 | |||||||||||||
안녕하세요... 음... 몸이 크게 내과적으로 아픈건 아니지만, 사실... 제가 다른 단체의 모임도 잘 참석하지 않았던 이유가,,, 그래서 봉사자가 있어도 잘 나가질 않게 되더라고요... 그럼 평안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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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1 10:52 | |||||||||||||
오랜만에 다시 들르는 것 같습니다. 몇 날 감기 몸살로 몸저 누웠거든요. 지금은 왠만합니다. 컴은, 해당 업체에 a/s 신청을 했는데, 하다 안되니, 윈도우를 다시 깔라는 대안을 제시해서, 번거롭고 파일 받아놔야 하는 것도 무섭고...무지 많거든요. 해서, 여러모양으로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한다고 하드만, 통 무소식입니다. 카페창에 글을 쓸려고 보면, 주소창 아래에 active x 설치하라고 메시지가 뜨면, 그거 누르고 설치 허용을 하면, 위에 보내준 그림파일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뜨면 확인 누르면 게시창이 열립니다. 해서, 글을 쓰려고 보면, active x 다운로드를 받으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아래 보내주신 파일들 수동설치하면, win32.파일이 아니라고 해서 설치가 안되기도 합니다. 급할 건 없으니, 그냥, 천천히 알아봐 주세요.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답이 영 신통치가 않습니다. 바쁜 시간에 마시고, 쉬엄쉬엄 천천히 알아 주셔도 되요. 괜히, 짐 부리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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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2005-10-01 12:53 | |||||||||||||
조석으로 기온이 올랐다 내렸다 해서, 음... | |||||||||||||
추석 잘 보내셨나요? 2005-09-21 02:25 | |||||||||||||
비가 많이 오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추석 즈음하여 음식 준비하느라고 바빴어요. 다음카페 글 올리는 건, 카페 관리자에게 문의 후, 제 컴 문제가 발견된 것 같아서 며칠 후, a/s를 받을 생각입니다. 동안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매번 여러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에 뭐라 말도 못하겠어요. 비가 정말 많이 오는 오후입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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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기도 비가 많이 오는군요. 2005-09-21 03:57 | |||||||||||||
예... 여기도 비가 많이 오는군요... | |||||||||||||
질문요... 2005-09-15 11:05 | |||||||||||||
active x...이걸 설치하려면 주소창 아래
팝업창이 떠야 하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떴는데, 오늘은 안뜨네요.
그리고, 떠도 설치 허용을 하면,
게시자를 알 수 없다는 보안 경고가 떠서
설치가 안되는데,,,,
윈도우상에 문제인가요?
오늘중으로 천천히 알아도 되니,
답변은 여기 놓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너무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합니다.
우리 원장님이 사회복지사실습을 하는데,
실습일지니 뭐니 그런 걸 어제 그 카페에
올려야 하는데, 올라가질 않아요.
언제부턴가 다음카페에 글이 안써지더니만...
이렇게 속을 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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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번째 파일. 2005-09-16 12:19 | |||||||||||||
세번째 파일입니다.
lee: 이걸 다운 받아서, 바탕화면에서 실행을 하면, win32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실행할 수가 없다고 하는 메시지가 떠서 실행이 안되네요...파일은 천천히 올려도 되니깐 괜찮습니다. -[09/16-13:29]-
lee: 그리고 이건 윈98이용자라고 써져 있던데, 우린 윈도우 xp인데 -[09/16-13:35]-
요나단: 이 파일은 혹시나 해서 같이 올린겁니다. -[09/16-13:59]- | |||||||||||||
Re.. 두번째 파일. 2005-09-16 12:18 | |||||||||||||
두번째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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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작 이 생각을 못했네요. 2005-09-16 12:12 | |||||||||||||
파일을 제가 받아서 올려드리면 되는데, 제가 진작 이 생각을 못했네요. | |||||||||||||
Re.. 다음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2005-09-15 11:49 | |||||||||||||
lee: 다운로드 클릭을 하면 빨간 바탕에 하얀 물음표만 나오네요... -[09/15-12:42]-
요나단: 다음에서 링크를 못하도록 랙을 걸어놔서 그런가 보네요.잠시만요. -[09/15]- lee: 다음에 어디가서 다운을 받아야 하나요? ...아래 주소로 받아도 역시 물음표만 나오네요. -[09/15-15:59]-
요나단: 아래 주소로 들어가 보세요. 따옴표 내에 주소 전체를 마우스로 드레그 하신후에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시고 접속해보세요. "http://cafe.daum.net/_bbs/0noti/bbs_read?fldid=0noti&pi=2&spi=1&ppi=1&sddid=000Emzzzzzzzzzzzzzzzzzzzzzzzzz&dd=000EMzzzz zzzzzzzzzzzzzzzzzzzzz" -[09/15-16:16]- 요나단: 만약에 위에 주소가 연결이 안되면, http://cafe.daum.net 이 주소로 들어가신후왼쪽에 공지사항으로 들어가셔서 아랫쪽에 검색 창에다 "게시판"이라고 적으시고 앤터 누르세요. 그럼 화면 중간쯤에 위에 제목으로 된 게시물이 보이실 겁니다. 거기서 다운 받으세요... -[09/15-16:30]- 요나단: 혹시 정 급하시면 원장님 대신 이번엔 제가 올려 드릴테니 메일로 파일을 보내주세요. 여기에다 올려놓으시든지요... -[09/15-16:35]- | |||||||||||||
active x에 관한 질문요 2005-09-14 04:42 | |||||||||||||
비가 게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소풍 나온 양, 온통 구름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완연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네요.
바람깃이 얇아진 듯, 한기가 오슬오슬 돌기도 하구요.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쾌유 하셔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잘 드셔야 하는데....
우리 할머님들도 병중에 계시다가 일어 나시면,
드시는 걸 잘 드셔서 금방 회복했다고
고마워 하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궁금한게 있어서요.
다음 카페에 글을 올리려고 하면,
저 active x를 설치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소창에 있는 설치를 누르면,
경고창이 또 뜹니다. 윈도우에서 게시자를 알 수 없다고 하는
뭐그런...
카페에 오늘 중으로 파일을 올려야 하는데...
답을 알려 주세요...
답글 달아 주시면, 보러 오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이런 부탁 죄송하고 염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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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원인을 찾은것 같네요. 2005-09-14 06:11 | |||||||||||||
원인을 찾은것 같네요. 해보시고 안되면 말씀하세요... 인터넷옵션->쿠키삭제, 파일삭제 설정 (개체보기 모두다삭제 ) 보안 기본값으로 해놓으시구요... 다 사용으로 해놓으새요... 이게 안되면요. 이렇게 해보세요 [참고 1] 보안 설정에 대해 대부분 익스플로러에서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Active X 컨트롤이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실행됩니다. 하지만 현재 보안 설정으로는 Active X 컨트롤을 실행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타난다면 익스플로러의 보안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1.익스플로러의 도구 > 인터넷 옵션을 클릭합니다. ![]() 2. 인터넷 옵션 창의 보안 탭에서 사용자 정의 수준(익스플로러 5.X) 또는 사용자 지정 수준(익스플로러6)을 클릭합니다. ![]() 3. 보안 설정 창에서 "ActiveX 컨트롤 및 플러그 인" 항목을 찾은 뒤 아래의 설정에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 서명된 ActiveX 컨트롤 다운로드 ☞ 사용 ● 안전한 것으로 표시된 ActiveX 컨트롤 스크립트 ☞ 사용 ● ActiveX 컨트롤 및 플러그 인 실행 ☞ 사용 | |||||||||||||
Re.. 원인을 찾은것 같네요. 2005-09-14 07:25 | |||||||||||||
위와같이 설정을 해서 다음 카페에 들어가서
글쓰기를 하면,
active x를 설치해야 한다고 해서,
주소창에 설치하기를 누르면,
보안 경고창이 열립니다.
메시지는, 게시자를 확인할 수 없어서, 윈도우에서 차단했다는
뭐 그런 내용과 파일이 하나 뜨고 그럽니다.
active x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를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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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음카페면 사랑의 집 카페죠.? 2005-09-14 05:07 | |||||||||||||
상황이 여러가지라 제가 들어가서 보고 말씀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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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tive x에 관한 질문요 - 이미경 ┼
│ 비가 게이고 하늘에는
│ 구름이 소풍 나온 양, 온통 구름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
│ 완연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네요.
│ 바람깃이 얇아진 듯, 한기가 오슬오슬 돌기도 하구요.
│
│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어서 쾌유 하셔야 하는데,,
│ 어르신들은 잘 드셔야 하는데....
│ 우리 할머님들도 병중에 계시다가 일어 나시면,
│ 드시는 걸 잘 드셔서 금방 회복했다고
│ 고마워 하시기도 합니다.
│
│ 오늘은 궁금한게 있어서요.
│ 다음 카페에 글을 올리려고 하면,
│ 저 active x를 설치 해야 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주소창에 있는 설치를 누르면,
│ 경고창이 또 뜹니다. 윈도우에서 게시자를 알 수 없다고 하는
│ 뭐그런...
│ 카페에 오늘 중으로 파일을 올려야 하는데...
│ 답을 알려 주세요...
│ 답글 달아 주시면, 보러 오겠습니다.
│
│ 바쁘실텐데, 이런 부탁 죄송하고 염치 없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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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준비하는 하늘... 2005-09-01 02:53 | |||||||||||||
장문을 열심히 썼는데,
성별 체크 안해서 다 날렸어요.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 오늘밤부터 비를 준비하는
하늘가로 고추잠자리들이 그물질을 합니다.
더운 날씨에 평안하셨는지요?
성진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플이 잠잠한 것은, 든든히 지켜주는
집사님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비를 준비하는 하늘은,
더없이 낮게 드리워져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비를 토해낼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더워서 덥다, 더워를 연발합니다.
며칠전에 도심에 나갔다 왔는데,
후끈한 아스팔트 포도위의 열기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고 북적대는 인파속에서
갈길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한적한 시골에서 사는 것에 새삼 감사하고
지금 놓인 자리에 감사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오랜만에 더위를 식히려 지인들의 홈에 다니다가
여기도 이렇게 자취를 남기고 갑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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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러게요... 2005-09-02 11:37 | |||||||||||||
예플에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도 홈페이지 제작을 전체 다시 해야 할것 같네요.
다음주에 어머니 입원 하시는데 경과를 보고서, 한 2~3주 후에 제작을 시작할까 하네요...
여기도 시골 동내나 다름 없어선지 조석으로 날씨가 다르네요...
다음주에 태풍이 온다는데 대비 하셔야 하지 않나요.?
건물이야 새 건물이지만 침수 지역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근데 이상하게 이번에 쓰신 글은 메일로 통보가 안왔네요..
그래서 방금 보고 이렇게 답글을 씁니다...
음...
뜬금 없는 질문이지만, 자매님은, 어떨 때 글이 잘 써지세요...?
저는 요즘... 동기 부여 할만한 일들이 없어서 그런지...?
시심?이라 하면 거창 할것 같고. 감정도 느낌도 매말라 가는듯 해서...
제 자신에게 미안한 맘이 들때가 많네요...
꼭 동기 부여가 있어야 글이 써지니... 이게 저의 한계인지... 모르겠어요...
제 글을 보고 평가한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당신의 글은 살아 있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끝까지 채워지지 않은 간절함이
있어야 오래토록 지속될 수 있는 글"이라고요....
제가 써놓은 글들을 보면,,, 그 말이 맞는것도 같아요...
사실... 저 글들 전부 그 간절함 있을때 썼던 글들이거든요...
정말로 뜬금없는 말을 했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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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러게요... 2005-09-05 04:34 | |||||||||||||
태풍의 영향으로 뒤곁 대나무 숲이 바람에 수난을
당하고 있는 오후를 살아갑니다.
그래도 오후의 뙤약볕은 따갑기만 하고,
바람에 낭창한 허리를 반쯤 꺽이듯, 넘어졌다 일어나는
바람의 아우성은 소음으로 들립니다.
어머니 수술 잘 되길 기도할께요.
요즘은 중보기도에 열을 내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고 나면, 속안으로 드는
생각들이 스스로 대견하다 이런 흐믓함이 들어서
겸손이 빠진 것 같아 잘하고 있는건지, 마는건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저건 지 스스로 뿌듯해 해서,
내가 줄 복은 없다 이러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몇 있어서 그들을 향해
중보를 하고 나면 제 스스로가 더 은혜를 받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집안에 아픈 분이 있으면 남은 가족들간이 결속력이
대단해지는 걸, 몇 해전 오빠가 아프고 난 후 느낀 것입니다.
온가족이 하나되어, 오빠를 간호하고 마음을 합치니,
걷지 못할거라는 의사의 진단도 넘어서더군요.
이럴때는 가족이 주는 위안이 얼마나 큰지
아는데, 전 가족들은 늘 있는 자리에 있어 주니깐 하는
안도감에 항상 무심한체 지냅니다.
동기부여...
전, 그냥 신변잡기를 주변인들에게 얘기하는걸 좋아하니
그저 글이라고 할 수도 없는 잡담이려니 하니 글을 꼭 써야
겠다는 큰 동기부여는 필요치가 않는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굳이 말하자면,
요즘처럼 조석으로 찬바람이 귀밑으로 흐를때,
밤 풀벌레 소리가 그윽해질때,
턱없이 높이 올려다 봐야 하는 위로 구름이 목화송이처럼
떠 있을때, 집앞 길섶으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나
자태를 뽐내고 있을 때, 나락이 익어가고, 고개를 숙이고,
녀석이 노란 옷감 옷을 입을 때, 밤도 감도 익어갈 때,
요약하면 가을이 되면 누군가에게 뭔가 열심히 써대고
싶고, 속내에 있는 이야기들을 쌓아 두지 못하고 터트려야
직성이 풀리고, 여름 동안 묵혀 둔 일기장에 지지부리한
감정들을 써올리고...
가을이 되면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져서 키보드에서 글자를
많이 만드는 버릇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모 게시판에 가봐도 대게 가을에 써둔 신변잡기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요.
요즘 소식지를 만들고, 각 교회에 편지를 보내느라고
컴 앞에 많이 앉았더니 눈이 시큰거립니다.
뭐든 적당한게 좋은데....가을이 되면 쓸데없는 글자가 늘어나서
걱정입니다.
오늘처럼 말이죠.
여러모로 집안일로 신경이 많이 가실텐데,
예플은 금방 제자리를 찾기란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그럴지도 모른단
생각도 드네요. 지금까지 이렇게 와준것만 해도
좋은 인연들의 노력 때문인데....
요즘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집사님이 하늘깃에 놀러 나와 내 사는 모습을 보면서,
"에그...저거 잘 사는줄 알았더니 겨우 저것 밖에 못사나?
속내가 밝고 환한 줄 알았더니 것도 아니네, 실망이다...
할머니들께 저렇게 버르장머리 없이 굴구나...또 실망이다"
이러실 것 같아서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곤 합니다.
가을은 생각까지 늘어나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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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실망이라니요...? 2005-09-06 02:25 | |||||||||||||
집사님께선 실망 안하실 겁니다.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같이 한다는 사실만으로 대견해 하실텐데요...
친 부모자식처럼 격이 없이 대하시는거 오히려 더 따뜻함을 느끼실거예요..
어제 오전엔 저도 몸이 안좋아서 봉사차량에 부탁해서 병원에 다녀왔네요...
늘상 팔을 든채 너무 한손으로만 키보드를 쳐서 그런지, 어께와 등 쪽에 근막통증이
생겨서, 근육 이완재를 먹어도 별 효과가 없어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병원 약이라고 별다른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감사하네요... 저희 어머니 위해 중보해 주신다니....
모래 8일날 입원 하시고 수술은 9일날 하시는데
아니, 정확히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네요...
가슴을 여는 수술을 하면 더 좋을텐데, 그리하면 회복 기간도 오래 걸리고,
그 기간동안 저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도 그렇거니와
수술해서 나중에 회복 된다 해도 저를 도와 주시려면 작게도 힘이 필요 하신데,
가슴을 여는 수술로 하면 전처럼 큰 힘을 쓰시지 못하신다 해서,
허벅지 쪽에 구멍을 뚫어서 내시경류의 관을 혈관에 넣어서 막힌 부분의
보철관을 혈관에 끼우는 시술을 받으시게 됐네요...
가슴 절개술 보다 비용이 한 3배나 더하지만 저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시술로 하시게 됐네요...
전... 그져... 모든것이 죄송할 따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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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수술은 잘 되었나요? 2005-09-10 03:14 | |||||||||||||
지금쯤 회복기에 들어가셨겠네요?
작은 나이도 아니실 것 같은데, 큰 수술 하셔서
회복하시는데 힘이 많이 드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어서 쾌유 하시길 기원합니다.
토요일이라 이웃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 안팎을 휘젓고
다닙니다. 호젓한 집안이 모처럼 분주하고 떠들썩 합니다.
오후에 햇살을 다 받고서,
고구마를 캐러 밭에 나갔다 왔더니 아직도 손에서
흙내음이 납니다. 고구마가 하도 맛있어서 내년에는
대량으로 해서 인터넷 판매를 해볼까 그런 생각들을 하며,
호미질을 해서 발그레한 고구마를 캐 올렸습니다.
가끔 이웃에게 나눠 주고 싶은데,
마음은 원인데,
손이 너무 게을러서요.
시골 살림이 이래요...
여러모로 모두모두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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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예... 2005-09-10 04:21 | |||||||||||||
예... 기도해 주셔서 아주 잘됐습니다.
36년생이시니까 우리 나이로 70이시네요...
일생을 고생만 해오셨는데. 말년이라도 평안하셔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참, 맏이로써 죄송스러울 뿐이군요...
음...
어릴때 먹어본 고구마 외에는 성인이 된후엔 맛있는걸 못 먹어봤는데,
얘기를 들으니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인터넷을 통해 파시려면 꽤 많은 량을 생산 해야 할텐데
잘못하면 고생만 하니까, 유통이 잘 되는 농산물 쇼핑몰을 알아 보고
그곳을 통해서 판매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개별적으로 독립 쇼핑몰을 만들어서 팔면 중간에 빠지는 마진이 없어서
수익은 좀더 좋겠지만, 인터넷 판매를 위해선 통신사업자로 등록도 해야하고
사람들에게 홍보도 직접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것 같네요.
기존에 사랑의집 홈페이지와 실버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페이지를
만들어놓고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혹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씀하세요...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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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설거지 후... 2005-07-27 03:30 | |||||||||||||
갑작스레 찾아와서 부탁만 늘어 놓고,
그렇게 뒤돌아 서서 갔습니다. 할머님들 점심 준비를 앞두고
있었던 터라, 좀더 여유있게 쓰려다가 생각난 김에 일사천리를
해야 하는 성격인지라....
그래도 빨리 확인해 주셔서, 예플에 걸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재윤 집사님께서 와병중에 계실때부터 예플은 시들어졌고,
사실 누가 싱그러운 언어 한마디 올려 놓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니 그래야만 했고, 집사님의 소천 후, 모두들
누군가가 활화산처럼 당겨지는 무엇의 역활을 해야 하는데,
것도 쉽지가 않나 봅니다.
그렇다보니, 운영 문제도 벽에 부딪치고, 다른 카페를 얻어
가야 하느냐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몇몇 분들은 예플이 그자리에 그렇게 있었음
하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지 않았고, 모임에 찾아 나서지도 못했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예플 때문에 힘이 되기도 하고, 해우소 같은
개운함도 있습니다.
해서, 예플이 운영 문제에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성진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났어요.
전에 사랑의집 홈페이지 만들어 주신 실력을
익히 알고 있는터라서요.
여러모로 부탁만 하고 죄송하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는 요즘 매일매일 넘어지며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장애인 친구들이랑 서로 뒹굴고,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그렇게 격없이 살다가 어르신 모실려니 여간 힘에 부치는게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이해력도 공경심도 많이 부족하구요.
장애인 친구들에게 했던 언어들도, 행동들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어르신들 마음에 상처도 드리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여긴 비가 오려나 봅니다.
비 설거지 준비를 하고 난 후, 자리에 앉습니다.
집 앞으로 펼쳐진 채전밭 가득 푸른 것들이 하루가 다르게
키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뒀는데, 올리는 작업이 귀찮아서 몇 날 미루고
있네요. 요즘은, 속세랑 인연을 끊고 사는 사람처럼 시골에
묻혀서 도심에 나가보질 못했습니다.
더위 때문에 모든 걸 나중으로 미뤄둔 상태라서,
가끔 세상 깊은 곳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 인터넷 환경이 엄청시리 안좋습니다.
전화모뎀을 사용하는지라, 여기 홈페이지 다 뜨고
글 쓰는 걸 몇 분 기다려야 하는 것, 이해가 되시나요?
정보통신부에 항의메일, 부탁메일을 보냈지만, 인터넷 전용선
깔리는 날이 희박하네요.
이렇게 깡촌에서 살고 있습니다요.
건강하시구요. 예수의 작은 친구들 속에 와서
제 삶의 작은 이야기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평안하세요~!
성진: 실력이라뇨.? 그냥 조금 아는걸 나누었을 뿐인걸요.
서로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어루만지기도 하고 그게 사람이잖아요.
자매님 뿐 아니라 저 또한 그렇죠...
지금은 저도 바빠서 나중에 뵈야겠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07/27-18:16]- | |||||||||||||
Re.. 이제서야 시간이 나네요. 2005-07-27 11:04 | |||||||||||||
이재윤 집사님 소천 소식을 오늘 자매님 때문에 알게 됐네요.
세상에 더 계셔도 될 분이였는데...
하나님의 뜻이 우리 뜻과는 다르신가 봅니다...
사실 저의 삶을 봐도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기란 참 어렵더군요.
자매님처럼 저도 넘어지고 후회하고 다시 일어서고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교회 홈페이지 제작을 하나 맡아서 하고 있는데,
보통 시간 걸리는 작업이 아니네요. 다른 교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한다해도,
디자인도 신경 써야하고 기능도 다르게 구성해야하고...
복잡한 작업이 참 많이 있군요...
음...
미리 이런 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지금 하던 일을 마무리 해놓고
예플의 활성화를 위해서 좀 신경을 써봐야 될것 같습니다.
필요 하다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리뉴얼 작업도 해보고요.
저도 다른 카페를 얻는것 보단, 지금처럼 독립으로 있는게
여러모로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 카페를 얻게 되면, 용량을 비롯한 여러가지가 제약을 받게 될거고
많은 부분이 불편하죠. 사실....
........
아마... 사람이 노인이 되면, 노여움도 많아지고 서운함도 많아지고
그러는가 봅니다...
그런 것들이 오래 쌓이고 누적이 되서 가슴에 응어리가 되면
육신에 병이 들기도 하고요..
지금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거든요...
세월과 경험이란 것에 다치고, 찢긴, 겉으로 표출하지 못한 상처가
육신의 병으로 치환된 모습....
약 1년 6개월 전부터 신경성 고지혈증으로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서
혈관 3군데가 막히셨는데, 의사는 당장 수술을 해야한다 하는데도,
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자식들에게 빚으로 떠맡기기 싫으셔서
수술을 안하시고 그저 약물로 겨우겨우 지금까지 견뎌 오시다가
얼마전에 알아본 심장제단을 통해 수술비 80% 지원을 받기로 하고
다음 달에 수술을 받기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거든요...
노를 참지 않고 그때그때 표출을 하셨으면 걸리지 않을 수 있던 병이라
제가 죄송스런 마음 뿐이네요.
여기도 비가 오려나 봅니다. 바람에 실린 흙내움이 자옥히 나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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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이걸 다운 받아서, 바탕화면에서 실행을 하면, win32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실행할 수가 없다고 하는 메시지가 떠서 실행이 안되네요...파일은 천천히 올려도 되니깐 괜찮습니다. -[09/16-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