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렇다. 어머니가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내게 깨닫게 하신 사실이다. 아직도 나는 부족하지만, 내 안에 예수의 사랑의 형상과 그 증거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방어막으로 함께하게 하셨던 분... 그게 우리 어머니다... 그래서 나는 기도한다. 나를 통해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과 구원의 역사를 위해, 조금만 더 건강히 살아계시기를... 어쩌면 이 기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내가 누려야하는 자유를 포기하겠다는 기도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