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기고 섥긴 모든 관계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나도 모르게 나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일들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내게 미안하다면, 나를 위한 기도 한마디로 충분한것을... 왜..? 왜..? 다른 사람들을 끌어 들이는지... 이제는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내 자신의 삶으로 부터... -------- 주님.. 그런데 자유롭지가 않네요... 내가 원하지 않은 모습에 나를 볼 때가 너무 많습니다.. 왜 저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어 살아야 하는 거지요..? 내 몸 불편한 것 참는 것도 힘든데... 화가 나서 어쩌다 한번 언성을 높여도 안되고, 체력이 딸려서 날 돕는 방법이 잘못돼서 심한 통증이 있는데도 날 도와 주는 사람들에게 통증까지 참아가며 바보행세하며 아무 말 없이 맞춰줘야 하나요.? 제가 아직 깨질것이 너무 많은가 봅니다.. 그렇죠?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