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면, 이 홈페이지에 중국IP로 우회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자기를 들어내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인지.? 그런데, 내 직감으론 그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유일하게 나를 전부 보여줬던 사람... 다른 말로 하면, 세상에서 유일하게 식구들도 모르는 나를 알고 있는 사람... 내 어린 날에 내가 범했던 절대자 앞에서의 나의 우를 알고 있는 사람... 지금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는지...? 지적이고 단아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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