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문맥으로 보질않고, 여기저기 한구절씩 떼다가 이리저리 짜집기 해석으로 "구원은 오직 믿기만 하면"이라고 가르치는 인간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저 꼴이다. 마태복음의 산상수훈만이라도 똑바로 알았다면 저 꼴은 안됐을 것을... 마태7장 21~22절에서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라며 열거했던 자들의 그 행위들이 오늘날 교회들이 사람들에게 강조하는 믿음의 열매들이다. 즉 저들에겐 믿음이 있었다. 허나 예수님은 그 자들에게 "불법자들아 지옥으로 꺼져라" 하셨다. 다시말해 예수님의 저 비유는 산상수훈 전체적 결론이며, 산상수훈 전체를 함축하고 있는 비유이다. "내가 명한 이 모든것을 지켜 행하되, 너 자신을 위한 의도와 동기와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명심하라. "인간의 자신을 위한 신념 = 천국?".. 아니다 "말씀과 성령에서 나온 예수의 믿음 +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삶 + 천국".. 이란 사실을.. 성경은 저명인사의 명언집이나 어록이 아니다. 한구절씩 떼어 말하지 말라. 한구절을 말하더라도, 내가 말하려는 그 말이 성경적이냐 아니냐를 생각해야 하고, 인용 하려는 그 구절이 해당 본문의 전체 문맥의 뜻과 내가 하려는 말의 뜻이 맞는다면 상관 없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절대 한구절씩 떼어 인용해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