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이 글을 쓴다. 요 며칠, 전 세계의 메스컴이 떠들석 하다. 바둑의 천재라 불리는 이세돌과 구글이 만들어낸 인공지능 컴퓨터의 바둑 대결 때문이다. 알파고라는 컴퓨터는 사람처럼 스스로 지각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능력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구글이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목적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편의와 건강을 돕는것이라 하는데.. 그런데, 왜 이 말이 요한계시록 6장의 사람 1/4를 죽일 권세를 가진 땅의 짐승이란 말씀과 겹쳐지는 이유가 뭘까.? 혹자들은 그 짐승을 이슬람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저 구글의 알파고를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하게됐다. 아무리 과학 발달로 감정까지 나타낼 수 있는 지능을 가진 로봇이라 해도, 도덕성은 결여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아니 설사 도덕성까지 가진 로봇이 나온다 해도, 그 도덕성은 누가 프로그램화 해서 만들어 넣을 것인가 이다. 무엇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만약에, 그 도덕성에 관한 프로그램의 기준을 종교통합과 차별금지법이 그 기준이 되고, 그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진 로봇이 전 세계의 보급되고 사람들의 일거수 이투족을 지켜보고 감시하게 된다면,? 또 그 법에 반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진다면, 인구 1/4를 죽일 수 있는 짐승은, 사람이 아니라 그 로봇일 수 있다는 얘기이다. 또한, 구글의 말대로, 그 인공지능 로봇을 사람의 몸에 넣는 의학용으로 쓰기 위해, 마이크로화 시킬 경우, 사람들의 생각을 조정할 수도 있을것이고, 그 명령을 거부하는 사람은 몸에 넣은 로봇을 자체 폭파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양심에 아무 꺼리낌 없는 짐승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사람을 위한 신기술이라 해서 다 받아드리고 믿어선 안될 것이다. 앞으로 더 지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