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홈페이지에 편지 쓰겠다는 글을 올리고 나서부터
계속 그제 오후까지 53번포트로 해킹이 들어와서
내가 그걸 알고 있다는걸 보이기 위해,
내 컴퓨터에 윈도우 명령어 netstat -a 로 포트스캔하는 창을 뛰어놨더니
그걸 보고서야 해킹이 중단 하던데.
참나.. 진짜 할 일들 없네..
와이파이 이용 때문에 내 컴에 공유기가 달려있고
공유기를 오픈해 놓은 상태인데 그걸 해킹으로 보고 내 약점을 알아내겠다.?
오픈된 공유기로 누가 쓰는 줄 어찌 알아낼 수 있으며, 그걸로 날 잡겠다 이 말인데.
애고애고애고..쯔쯔
또하나..
최덕신과 나와 뭔 상관이 있다고, 그것도 새벽부터 "최덕신사건"을 검색어로 치고 들어오는지 좀 알려주면 좋겠군.
내 아이피는 공개해놨겠다 공유기는 오픈된 상태고 해킹으로 뭔가 보고 '너도 그 놈이랑 똑같다'란 의도로 보이는데.
여보셔 들.. 나 내손으로 바지 지퍼 하나 제대로 올리고 내리고 하기 힘들어서 지퍼고리에고 줄 매달아놓고 쓰는 사람이요.
그런 장애인이 최덕신 같은 죄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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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