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는 조심스러워서 말하기가 조금은 어렵지만,
그제 새벽 꿈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나는 예수님을 앞에서 보고 있는게 아니라 바로 뒤에서 보고 있었다.
이 말은 나도 예수님과 같이 그 분을 따라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었다는 말이다.
예수님 앞쪽에는 구름이 있었고, 바로 그 구름을 가르며 지상으로 내려오는 꿈이었다.
밤인지 새벽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땅위애는 뿌연 불빛만이 보였다.
꿈이지만, 너무나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재림하시는게 맞는데, 어떻게 나같은 사람이 예수님 바로 뒤에서 따라가고 있지?"
그래서 고개를 돌려 내 뒤를 돌아보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대각으로 같이 예수님을 따라 내려가는게 보였다.
꿈속에서 나는 좀 짖꿎은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재림하실거란 말씀이 생각나서 예수님 발밑을 보았다.
그 말씀 그대로였다..
그냥 지나가는 꿈인지..? 아니면 무엇인가를 내게 말씀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로 그 날이 가까워 온게 아닌지.. ?
이런 꿈은 처음이기에..
이 꿈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이틀을 생각하다 이 글을 쓴다... |
요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