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사랑보다 더 어려운 사랑..
사람들은 최고의 사랑을 원수 사랑이라 착각한다..
그러나 예수사랑은 원수 사랑이 시작이요 알파다.
원수 사랑보다 어렵고 힘겨운 사랑..
그것은 나를 무시하는 대상에 대한 사랑이다.
14년전, 사랑이 아프고 힘겨울 때,
하나님이 내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를 사랑하기가 그렇게 힘이 드느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기가 그렇단다.
나는 너희를 위해 이렇게 사랑하는데
너희는 자신만을 위해 내 사랑을 구하고 있지.
그것이 마치 너를 향한 내 사랑에 응답이란 듯이
나의 존재는 무시하면서 그렇게 말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너를 위해 너를 그렇게 사랑한단다."
지금.. 나는 또다시 그 사랑을 하려한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응답을 얻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