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경, 다음을 통해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작곡 작사자" 이 검색어로 접속이 들어왔다. 참으로 우스운건 저걸 나 보라고 "게시물날짜가 니가 말하는 때보다 먼저 아니냐"는 식으로 찍어놓고 갔다는것, http://cafe.daum.net/mcj21/1R2a/131?q=%B4%E7%BD%C5%C0%BA%20%BB%E7%B6%FB%B9%DE%B1%E2%20%C0%A7%C7%D8%20%C5%C2%BE%EE%B3%AD%20%BB%E7%B6%F7%20%C0%DB%B0%EE%20%C0%DB%BB%E7%C0%DA
위에 글에는 글에서 말하는 사람이 누구라는 언급도 없이 마치 급조한 느낌이 들 정도로 오타 투성이고, 해서 인터넷에 위에 글과 같은 내용의 글이 있는지 찾아봤다. http://echristian.tistory.com/428 여기서 이 두개의 글을 비교해보자. 다음에 올려진건 2003년 2월이고, 티스토리것은 2013년 3월이다.. 두 글에서 그 가사를 제공한 사람이 일본인 목사라고 한다. 그런데 아래 티스토리에서 캡처한 그림의 글에서는 그 일본인 목사를 찾으려고 했는데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서 못찾았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다음에 올려진 글대로 주위 사람들이 작곡을 종용했다면 그 말을 했던 사람들은 기억해야 말이된다. 저렇게 알려진 노래를 작곡해 보라 했는데 그걸 기억 못한다.? 앞뒤 말이 맞지가 않는다. 연락처를 아니까 강사로 초빙해서 강연하게 했을거고, 그러면 그 단체 운영기록에 기록되어 있을텐데 못찾는다.? 같은 동호회에서 장애인 회원이 쓴 글을 보고 조금 시각을 다르게 만든곡이라 말하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고, 일본인 목사가 한 말을 받아 적어서 만든곡인데 그 목사를 못찾겠다 하면 자존심이 서는 일인가.? 2003년 당시에 이민섭목사의 지인이 쓴 글을 인터넷상에서 분명히 봤다. 결혼식축가로 쓰려고 만든곡이라고,
그 당신에 저런 내용의 간증을 했었다면 당연히 그 지인이 언급했을 것이고, 인터넷상에 떠돌았어야 한다.
이런 말까지 하기 싫지만, 마치 그 카페에 내 글을 보고 급조해서 만들어낸 얘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포탈에서의 게시물은 지난글을 수정모드로 제목과 내용과 이용자명을 바꿔도 날짜는 그대로 유지된다. 지식인에서 채택 안된 글도 마찬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