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왜 나만 죽으라 하십니까.?
교회도 안죽고, 목사, 전도사도 안죽고,
장로, 권사도 안죽고, 집사도 안죽는데..
왜.. 왜.. 나만 죽으라 하십니까.?
아버지..
왜 내 사랑은 이렇게 힘들기만 해야하는 겁니까.?
내 시랑은 평온할 수가 없는 겁니까.?
그져 주려고만 하는데도..
자기들이 내게 주려하지 않는 사랑을 내가 준다해서
자기들을 부끄럽게 만든다는 이유로..
받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켜녕
그것 자체를 죄인 취급만 합니다.
이러한데도 저만 죽어야 합니까.?
...........
내가.. 목사로서, 전도사로서 죽었느냐.?
내가.. 장로와 권사와 집사로서 죽었느냐.?
나는.. 너를 창조한 그로서 죽었다.
저들은 너에게만 죽어달라 요구하는게 아니다.
자신들은 죽지않고 나에게만 죽어달라 요구하고 있다.
저들이 죽지않는 이유는,
저들 속에 내가 아닌 다른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저들이 너의 사랑을 받지않는 이유는,
그 속에 내 사랑이 없기에 내 사랑을 믿지 않어서다..
나는.. 너를 통해서 저들 앞에 죽으려 한다..
침묵하지 말라,
나는.. 너를 통해서 저들에게 경고하고 있음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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