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 VS 발췌

자유게시판

제목성령의 역사 VS 발췌2013-02-23 01:49
작성자user icon Level 10
빛이 있으라 하시니...
http://yeshua-ahava.com/board.php?yeshuaaahava&command=body&no=1266&&category=6
 
며칠전 올린 나의 이 글을 보고, 누군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성진씨 글 잘 쓰는데, 글 내용중에 발췌한 부분이 있느냐" 고..
 
저 말은.
예전에 내 친구가 내가 하는 말을 보고, 내게 "너 책 많이 읽었지?"라 했던 말과 같은 맥락의 말이다.
 
즉,
"너는 나처럼 정규교육도 못받은 아이고, 니가 처해 있는 너의 삶의 조건과 여건상 어디서 배껴 쓰지 않는 한,
절대 저런 글이 저렇게 논리적으로 나올 수 없다"라는 뜻이다.
 
자, 내가 하나 묻고 싶은게 있다..
내 글의 내용중에, 현대 교회의 어느 목회자가 또 어느 신학교에서 저런 내용으로 설교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누군지 지목해 보라. 또한 책에서 읽은것 같다면 누가 쓴 어떤 제목의 초판이 언제 나온 책인지 근거를 대보라.
 
성령의 역사로 된 일을, 인간의 서프너치도 안되는 경험과 지혜로 된 일로 치부해 버리지 말았으면 한다.
만약 내가 세상에서 인증하는 정규교육으로 대학 졸업 하고, 신학대학까지 나온 상태에서 저런 글을 썼다면,
보나마나, "넌 그만큼 배웠으니 저런 글을 쓴다".고 할게 뻔하다. 성령의 역사는 빼 버리고 인간의 눈으로 말이다.
그런데, 명심할 것은 인간에 의한 교육은, 자기가 배운 고만큼에서 정지되어 버린다는 사실이다.
 
나의 이 말을,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말로 곡해하거나 오인하지 않길 바란다.
내가 안타까운 것은, 나를 통한 예수(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결코 인간인 나를 보지말라. 내안에 계신 예수만 보라. 그래야 저 글이 바로 보인다.
 
(고린도전1장 17절~31절)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