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활동지원 서비스.. 뭔가 느낌이...?
이런 얘기를 할까말까 고민하다 한다..
뭔가 느낌이 안좋다..
아무리 내가 남자고 성인이긴 하지만,
본인도 남자인만큼 같은 남자의 신체에 대해 알텐데..
농담이라도 왜 그런 농담을 하는지..?
네이버 검색에서 "고환 각질"이라고 처보면
내가 잘 좀 씻겨달라는 이유를 알텐데..
자기야 비장애인이고 사워를 매일 하니 그런게 없어서 그런지?
내가 여자를 만나서 그 짓 하려고 그러는줄 알고
'오늘이 그날이냐?'는 소리를 하질않나..
"뭐 만지면 뭐가 어떻더라"고 그러질 않나..
그런데, 그런 말보다.
지지난주엔 거기를 씻겨주는척 하면서
나 안보이게 자신의 머리와 몸으로 내 눈앞을 가리면서.
전립선 끝에다 뭔가를 쑤셔 넣는 듯 했다.
순간 악~ 소리가 날 정도엿으니 그 강도가 얼만큼이었는지 알 것이다.
내 비명과 동시에 내 눈앞을 가렸던 굽혔던 허리를 팔딱 일으키고 날 처다 봤다.
옆에 같이 했던 사람은 실실 웃으면서 "아파요?'라고 묻고, 그 사람은 아무말 안했다.
목욕은 2~3분 계속 이어졌는데, 또다시 같은 방법으로 그랬다.
그건 결코 손톱같고 긁어내는 수준이 아니었다. 분명히 뭔가를 끊어 버리기 위한 압박이었다..
목욕 다 끝나고, 옷 다 입혀서 휠체어에 앉혀 놓고서도 아무도 안보는 틈을 타 내 뒤로 오더니
뭐가를 확인 하는듯이 거길 손으로 문지르는 거였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자국과 함께 표피가 부어 있었다..
그렇게 부어 있어서 그런지 이후 소변 볼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이 있었다.
챙피하지만, 내가 이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뭔가 분명히 이유 있는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使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