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켰는지 시험해보라 했나보군. 누군지 알만하네.. 남은 어찌되든 상관없고, 나 하나 구원 받으면 끝 아니냐는 사람. 전도를 해도 자기 구원의 수단쯤으로 이용하고, 그져.. 자기 자기 자기... 그런데 로마서 9장에 이 말씀을 기억하는지 모르겠군.. 9:1 나의 겨레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나의 동족유대인들이여!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나아가기를 내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 때문에 밤낮 마음이 무겁고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만일 나의 영원한 파멸이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올 수 있다면 나는 차라리 그 편을 택할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도 아시고 성령께서도 아십니다. (현대어성경, 로마서 9장1절) 13:1 나 비록 지금까지 배운 일 없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 말하고 또 하늘과 땅의 모든 언어를 다 말할 수 있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소리 나는 시끄러운 꽹과리, 울리는 징일 뿐 13:2 나 비록 예언하는 은사를 받아서 장래에 일어난 일을 모두 다 알고 모든 일에 통달하였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 있을까요? 나 비록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 있을까요? 13:3 나 비록 가진 것 모두 다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 준다 하더라도 또 복음을 전하다가 화형을 당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 있을까요? (현대어성경, 고린도전서 13장 1절~3절) 내가 구원받지 못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믈이 구원 받을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하겠다 말한 바울의 저 마음.. 저것이 진정 전도자의 마음인데... ㅜㅜ 성경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의미 보다는 번역서마다 틀린 구절을 말해놓고 어떤 단어로 되어 있느냐를 맞추라는 식이니... 그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 모든 언어의 지식도.. 모든 예언의 능력도.. 절대적인 믿음도.. 상대를 위한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마태복음의 소자의 비유를 다시 한번 읽어 받으면..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것이고, 그 구원 받은자의 증표와 확증은 사랑이건만.. 어쩨서 인간의 의지가 가미된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처럼 호도해 말하는지..?
비공개 게시판을 통해, 지금 쓰고 있는 글의 내용을 내게 허락하신 이유를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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