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화를 다스리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분노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고 온몸에 경직이 올 정도로
몸부림 치고 있다..
미리 말해두지만 이 글에 대해 어떤 커맨트도 하지말길 바란다.
특히 노원과 동대문 여의도쪽은 그 입을 셋업해주길 바란다..
왜 당신들이 말하는건 모두 당신들 입장과 편의주위로 하기에 가증스러워서다.
명절이라 즐거운건 둘째치고, 조금은 평온해야 할 명절연휴를 이러고 지내고 있다.
내가 왜 지금 분노에 차 있는지 바로 아래 글을 읽어봤다면 알것이다.
내게서 건드리면 안될 것을 건드려 놓은 누군가로 인해 내 감정이 삭혀지지가 않고 있다
저 문자, 어재 낮에 아파트 경비들에게 추석 선물을 사주기 위해 백화점에 갔었을때 온 문자다.
저걸 본 순간 사지가 틀어지는 경직이 왔고, 길거리에서 한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서 있었다.
물건을 사고 돌아오는데 하마터면 사고도 날 뻔 했다.
먼저 글을 봤다면 저것도 욕이냐고 웃을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런 욕이라도 해야 할 정도라면
내가 지금 얼마나 화가 나 있는지 아는가.?
만약 누군가 당신과 싸우면서 당신 식구나 연인을 끓어드려서 욕된 말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겠는가.?
그걸 참겠는가.?
저게 고의적이 아니라 말 한다면 당신도 똑같다.
내 속에 분노가 식을 때까지 아무 말 하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