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 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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