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과 사도요한이 바라본 예수의 사랑(2부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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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과 사도요한이 바라본 예수의 사랑(2부 사도요한)
Level 10   조회수 293
2019-06-24 17:53:20

*** 제 2부.. 사도요한의 사랑에 대한 이해와 설명과 논법.. ***

90세 넘게 사람들을 지켜본 사도요한은, 사도바울이 미처 말하지 못한 부분을, 온전하게 하듯, 사랑을 말하고 있다..
바로, 예수의 계명, 곧 예수의 사랑을 통해, 인간의 의지와 능력의 행동이, 주채가 된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은, 예수의, 완전한 이타적, 무자애의 사랑이며, 그 사랑은, 오로지 사람안에 예수가 함께계셔서, 그 분께서 이루셔야 가능한 사랑임을 말하고 있고, 모든 선교와 전도의 동기와 방법과 목적과, 그리고, 그것을 위한, 모든 은사와 능력들의 목적은, 오직 다른 이들을 위한, 사랑이 목적이어야 하며, 그럴때, 예수안에 있는 제자요, 친구라는 예수님의 뜻을 말하고 있다..

레위기 19장의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을, 사람들이 잘못 알아듣고,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이 말씀 끝에 뭐라 말씀하시는가..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 라고 말씀하신다. 즉, 이 말씀은, 그 사랑이 누구에게서 시작되고, 발생되어 나오는지에 대한 뜻으로, "너희가 이루어야 하는 그 사랑은, 그 동기와 의도와 목적과 방법이, 내가 너희를 위해 너희를 사랑한 나의 그 사랑이어야 한다." 바로 이 뜻이 1차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말씀이다.

따라서, "네 자신과 같이.." 라고 하신 이 말씀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라고 하신 이 말씀과 같은 의미와 뜻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은, 구약에서 말씀하는 사랑과 전혀 차원이 다른 새 계명이다..
왜냐면, 율법적 가치의 사랑은, 실행의 주체가 인간인 나이고, 의무와 책임으로 끌려갈 수 있지만.. 예수의 그 사랑은, 실행의 주체가 내가 아닌 예수이고, 그러하기에 의무와 책임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고, 그 사랑은, 하나님과 인간의 존재론적 속성과 이유와, 목적에 가치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할 일은, 나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시는 그 뜻 앞에, 자기 부인과 자기 죽음으로 죽어 있는 시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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