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의 외로움을 그리고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다. 서프너치도 안되는 자기들 경험과 관점으로 해석하고 판단하려들 뿐, 정작 내 마음과 내 심장이 되어서 헤아리려고는 하지 않는다... 나의 외로움은 사랑받지 못해서가 아니다... 그 사랑을 주지 못해서 외롭다... 나도 사람이고, 한 사람의 남자인데,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없겠는가? 하지만 나는 나를 안다... 그리고 예수의 사랑을 안다... 그렇기에 주려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받을 사람이 선지식과 선입관과 편견으로 판단하고 받으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내게는 상처이기 전에, 외로움이 된다... 그래서 내 사랑은 늘 주지 못해서 외롭다... 어느 누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사람이 있는가? 내 사랑도 되돌려 주지 않아도 되는데... 그져 그 사랑을 믿어주기만 하면 그것으로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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