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것을 알라. 마지막 날들에 아주 어려운 때가 오리라.
This know also, that in the last days perilous times shall come.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감사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하며
For men shall be lovers of their own selves, covetous, boasters, proud, blasphemers, disobedient to parents, unthankful, unholy,
무정하고, 화해하지 아니하며, 모함하고 절제하지 못하며, 사납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Without natural affection, trucebreakers, false accusers, incontinent, fierce, despisers of those that are good,
배반하고 분별이 없으며, 자만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Traitors, heady, highminded, lovers of pleasures more than lovers of God;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the power thereof： from such turn away.
(한/영 킹제임스, 디모데후서 3장 1절~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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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우리가 말세의 증상을 말할 때,
기상학적인 일들과 지질학적인 일들에 의해 발생되는 그래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며 다가오는
증상들을 놓고 말세의 징후로 말하려 든다...
그러나 위에 적어놓은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사람 자체가 말세의 징후라고 선언한다..
그런데... 저 말씀의 문맥을 가만히 보면, 말세에 예수를 안믿는 이방사람들의 그릇 되어져 가는 모습을 놓고
말세를 말한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즉, 저 말씀은.. 말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의 그릇된 모습을 지적한 예언이라는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를 기억하는가.? 의인 열명이 없어서 망한 도시..
위에 말씀에서 사도바울이 말세의 징후로 첫번째 꼽은 징후는 다름 아닌 자기 사랑(自愛)이다..
왜 이것을 첫번째로 꼽았을까..?
성경 사도행전에서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 첫번째 변화로 강조해 말씀한 것이 이것이다.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And when they had prayed, the place was shaken where they were assembled together;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Ghost, and they spake the word of God with boldness.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의 무리가 한 마음과 한 혼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주장하는 자가 없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쓰니라.
And the multitude of them that believed were of one heart and of one soul： neither said any of them that ought of the things which he possessed was his own; but they had all things common.
(한/영 킹제임스, 사도행전 4장 31절~32절)
즉,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간의 본성인 자기애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에 디모데후서 3장에 말씀과 정 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저 말씀은 다름 아닌, 예수 믿는 우리들의 재타락한 모습이란 것이다.
예수를 믿는 나도.. 당신도.. 명심하자...
말세는.. 예수믿는 나와 당신이 바로 서 있지 못할 때, 온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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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