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앙은 누가 주인입니까.?

예슈아의 사랑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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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신앙은 누가 주인입니까.?
Level 10   조회수 854
2013-02-03 12:16:26
  
 
아래의 글귀는 페이스북에서 내 프로필에 적어놓은 나의 종교관이다.
예수가 없이 그져 기독교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그것이 싫어서 "예수의 사람"이라 적어놓고 아래의 글귀를 적었다.
 
 
내가 누차 말 했듯이, 교회와 속한 이들이 예수의 진리를 따르는가를 알아보려면 참으로 예수의 심장으로
오로지 남을 위해 남을 사랑하느냐를 보면 안다.
교회가 예수의 진짜 사랑이 없기에 그들 스스로 교회의 교회 됨을 버렸다.
이름만 예수를 빌려다 쓸 뿐, 교회의 주인은 교회 설립자요. 목회자지. 예수가 주인이 아니란 말이다..
그게 내게 보게 하신 현대 교회들이다..
 
지금 나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말한다..
우리는 흔히, 사랑이신 예수가 어떻게 심판주가 되실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예수가 바로 그 유일한 사랑이시기에 유일한 심판주이시다"..라고.
 
왜냐면, 예수의 심판의 기준은 요한복음 13장 34절에 이미 들어 있다.
사랑... 바로 그 진짜 사랑이신 예수 당신의 사랑이.. 곧 예수님의 심판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사랑 한다면 당연히 예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온전히 사랑해서 그릇된 길로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 사랑이 아닌, 예수가 빠진 거짓 사랑 곧 자애(自愛)로 말미암은 모든 계산으로  하는 말과 행위이기에,
그것을 심판하실 것이란 것이다.

타락한 인간의 눈으로 보면, 예수님의 사람들을 보시는 저런 기준이 독선적이고 위헙적이고 엄격하게 느껴지겠지만,
근본적으로 창조주이신 예수 자신(사랑)을 닮은 존재로 창조하신 존재가 인간이기에, 예수 자신이 바로 그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좀더 풀어서 말하면 예수님의 심판은 선과 악을 가려내는 심판이 아니라, 내 안에서 사랑하게 하시는 예수의
그 역사와 능력앞에 얼마나 나를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그를 위해 그를 사랑했느냐에 대한
심판이기 때문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 나도 독선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봐도 할 수 없다.
내가 말하고 있는 바로 그 것, 사랑.. 그 절대 기준이 인간이 아닌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런 부분을 얘기하는 이가 없기에, 나 같은 죄인을 들어서라도 그것을 말하게 하시는게 아닌지..?
그래서 난  두렵다는 것이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나와 싸우겠다고 덤벼드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앞으로 이 얘기를 더 깊이 하려고 한다...
 
오로지 예수의 사랑으로 온전히 상대를 위해 상대를 사랑하자...
그래서 그 사랑이 예수의 것임을 알려서 진정 예수가 주가 되시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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