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안다는 것.?

예슈아의 사랑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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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안다는 것.?
Level 10   조회수 950
2013-03-03 12:02:24
 
 
좀 심각한 질문을 하겠다.
 
예수를 안다는건 대체 무엇인가..?
 
예수를 안다면 그 분이 소중히 여기시는 사람을 알아야 하는데
예수만 알고 사람은 신경 안쓰겠다는 식으로 사는 이들을 본다.
교양이나 쌓으려고 예수를 아는가? 나 하나 복받기 위해 예수를 아는가?
 
내가 쓰는 글은 남 잘못이나 들추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다.
똑바로 읽어라.
내 글은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 사랑하도록 만들어주려고 쓰는 글이다.
 
예수를 믿고 알고 따르고 섬기는자라면. 이건 당연한거다..
전도만 해놓으면 끝인가?
예수님의 사랑의 최종 목적을 안다면 절대 그럴 수 없다.
그것은 다른 이를 사랑하도록 이끌어 주고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려면 진짜요 참이 무엇이란걸 알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와 참을 얘기히면 가짜와 거짓은 자연스레 말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이 예수를 아는자가 해야될 일이다.
 
또 한가지.. 예수를 안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것을 아시는 예수의 심장과 가슴과 마음이 내 안에 들어와서
바로 그 예수의 마음과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상대를 살펴주게 된다.
그게 예수를 아는 이의 삶이다.
 
그런데.. 참으로 우스운 일은, 교회내에서 자체적으로 특정 대상으로 하는 특수목회에 있어서
그 대상에 대해 전혀 아무런 지식도 없이 모르는 상태에서 그 일을 하는것을 본다.
 
자, 한가지 예를 들겠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 목회일 경우, 어느 정도 분류별 장애에 대한 병리적 특성 정도는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은 사람이 이끌어 가야 진정 상대를 위해 그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야 상대에 맞는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준비 없이 재력이 있거나 교회 생활 잘 하는 사람에게만 그것도 장애인과는 관련도 없는 비장애인에게 책임을 맡긴다면
그져 너희들은 내가 하는데로 따라 오라는 식이 되고, 상대의 위에 군림하려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상대를 위한 일을 하려든다면, 다미안 선교사와 리빙스턴 선교사처럼 되라. 그것이 예수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예수가 사람을 사랑하시려고 사람이 되신것 같이...
 
예수만 알면 끝이라 생각하지 말라. 예수를 안다면 사람을 똑바로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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