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사랑은, 하나님의 온전함과 거룩함이다..

예슈아의 사랑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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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사랑은, 하나님의 온전함과 거룩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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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03:13:28

오늘 상고할 신구약 말씀..

 

[한글 킹제임스 성경, 레위기 19장 2절~4절..]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말하라. 너희는 거룩할지니라. 이는 나, 주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라...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어머니와 자기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나의 안식일들을 지키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우상들에게로 돌이키지 말고 신상들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라...

 

[한글 킹제임스 성경, 마태복음 5장 43절~48절..]
너희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고 말한 것을 들었거니와...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천대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태양을 악인과 선인 위에 떠오르게 하시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비를 내리심이라...
만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으리요, 세리들도 그같이 아니하느냐...
또 만일 너희가 너희의 형제들에게만 문안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 세리들도 그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한글 킹제임스 성경, 요한복음 13장..]
12절~17절..
그리하여 그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으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행한 일을 알겠느냐...
너희는 나를 선생이라 또 주라 부르니 너희 말이 옳도다. 이는 내가 그렇기 때문이라...
내가 너희 주와 선생으로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의 발을 씻겨 주는 것이 마땅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본을 보였으니, 내가 너희에게 행한 대로 너희도 행하여야 하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종이 자기 주인보다 더 위대하지 못하며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더 위대하지 못하니라...
너희가 이런 일을 알고, 그것들을 행하면 복이 있느니라...

 

34절~35절..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이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것으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 고 하시더라...

 

누군가 우리에게 거룩이란 무엇이냐, 라고 물어온다면, 딱히 대답할 말이 있을까..

예수를 믿는다하는 우리들도 거룩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전부 추상적인 의미로만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기에 말이다.

그래도 꼭 대답을 해야한다면, 대부분, 마치 거룩은, 다른 사람들과는 그 누구와도 상관없는 하나님과만의 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여기며, 수도사나 승려들처럼 세상과 동떨어지고, 세속과 멀어진 삶의 상태를 말하려 들것이고, 개인이 자신을 위해, 스스로 이루고 있는 도덕적 윤리적 상태를 말하려 들것이고, 하루 두세시간의 기도와, 성경 읽기와, 기복(起伏)없는 충실한 교회 생활과, 십일조와 헌금 잘하는것, 이런것들을 거룩이라 말할 이들이 십에 일곱 여덟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저런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것들을 거룩이라 말씀하지 않으신다...
오늘 상고한 세곳에 말씀을 통에서, 공통적인 부분 몇가지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룩에 대해 묵상하려 한다...

우선, 이 글에서 언급할 거룩의 포커스와 기준점은, 타락의 속성인, 자애(自愛)를 소유하고 있는, 인간인 내 입장과, 내 시각이 아닌, 하나님의 입장과 그분의 시각이며, 하나님의 온전한 형상을 회복한 모습을 말하는 것임을 염두해 두길 바란다...

 

구약 레위기 19장, 신약 마태복음 5장, 요한복음 13장.. 이 세곳에 말씀의 기본적 공통점은, 사람이 말한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란 사실이다... 즉, 사람들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란 사실이다...

 

첫번째 공통점은, 사람들을 위한 계명이다..
레위기 19장은, 십계명을 풀어서 재차 설명하신 말씀이고,
마태복음 5장은, 예수의 참 제자됨의 삶은 이것이다를 설명하시며, 그것이 곧 예수님 자신이 완성하러 오신 계명이다 라고하신 말씀이고,

요한복음 13장은, 말뿐이 아니라, 예수님 스스로 본을 보이시면서, 너희도 서로를 위해, 이대로 행하라 명하신 계명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레위기의 전체를 다 짚어볼 수는 없지만, 19장만을 문맥으로 보면,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처럼, 사람들을 위한 사랑에서, 사람들을 위한  사랑으로 끝나며, 동시에 그 사랑이 하나님의 온전하심이기에 너희도 그 사랑으로 온전하라 하시는걸 볼 수 있고, 저 문맥에서도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새계명과 같은 논법의 말씀을 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레위기 19장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하므로 거룩하니, 내가 너희에게 준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너희 서로를 위해 지켜서, 나와 같이 거룩하라." 하신 뜻을 헤아려 볼 수 있고,

 

마태복음 5장에서는..
"내가 나와 원수 되어진 너희를 사랑하므로 온전하니, 너희도 그 사랑으로 온전하라.." 하신 뜻을 볼 수 있고,

 

요한복음 13장에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셨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저 계명은, 너희를 위해 내가 먼저 지키고 있고, 내가 먼저 행하는, 나에게서 나와서, 나에게서 시작되어진 계명이다. 라는 공통적인 뜻이 내포되어 있고, 이것이 두번째 공통점이다..

또한 여기서 세번째 공통점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관계이다.. 이 관계는 결코, 하나님과 '나'와의 1대 1로 끝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관계는,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 관계를 맺고, 내가 다시 하나님께로 유턴해서 그대로 되돌려 드리는 관계가 아니다.. 하나님과 맺은 이 관계는 수평으로 다른이들과 계속적으로 맺어가야 하는 관계이다..

이것이, 저 신구약 세곳에 기록된 계명의 공통점이다..

 

레위기를 다른 별명으로 지어 부른다면,
"나는 그 하나님이다." 또는, "하나님의 거룩서"..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곳과는 달리, 레위기의 특징은, 각 명령의 문맥의 끝마다, 그 명령의 주체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이다" 로, 끝을 맺기 때문이며, 히브리 원문으로 보면, 거룩을 의미하는 단어가 120여번이나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위기 19장 서두인 2절에서부터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라고,
그렇다면, 서두로 저 말씀을 하셨다면, 대체 무엇으로 거룩하라 하시는 것일까..


저 말씀을 하신 이후에, 3절에서부터 쭈욱, 말씀하시는 부분을 보면, 19장 전장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 강조해 말씀하신다.

 

“부모를 두려워하고, 경외하라“ 로부터 시작해서, ”공평하고 정직한 저울로 사람들을 속이지 말라“. 하신 부분까지,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곧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말씀하신다는 사실이다..

즉, 사람들을 위해, 그에게 행하는 그것이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행하는 것이다, 이 말씀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계명이다...

 

그런데, 레위기 19장에서 주목해야 될 부분이 있다..
저 19장을 몇번만 읽어보면, 3절에서부터 계속적인 문맥적으로 반복되는 규칙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규칙은, 사람에게 행하는 부분과, 하나님께 행하는 부분이, 서로 보완하듯 반복적으로 교차된다는 사실이다..

즉, 3절 서두에서 "부모를 두려워하고, 경외하라"는 명령을 먼저 하신후에, 8절까지, 안식일을 지키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 하시고, 제사법을 명하신다.. 그리고 다시 9절부터 22절까지 사람에게 행할 일들을 명하시고, 23절부터 31절까지 하나님 앞에 행할 일들에 대한 명령을 하시고, 32절부터 37절까지 다시 사람에게 행할 일들을 명하신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반복적 규칙으로 말씀을 하셨을까.. 그 이유는 몇가지로 헤아려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시간적 부담감으로 인해, 위에 내용 전체를 다 언급할 수 없기에, 3절만으로 설명해 보려한다.

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부모에 대한 경외심과, 안식일에 지킴을 동급으로 말씀하신다.. 왜 그러셨을까..

 

첫째.. 요한1서 4장 20절에 말씀이, 그 이유일 것이다..

요한1서 4장 20절..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라. 눈으로 본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본 적이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느뇨..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 일 자체를 사명이요 목적이란 식으로, 진짜 목적인 사랑은 빼버리고, 그 일 자체만을 위해 행하려 든다는 것이다..

 

둘째.. 안식일을 준수하고 지킨다는 것은, 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내 생명을 어떻게 이 땅에 보내셨는가.. 부모를 통해서이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워서 안식일을 지키는 자가, 내 생명의 통로요, 2차적 근원인 부모를 인정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즉, 눈에 보이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먼저 섬기고, 그 존재 됨의 가치를 인정해 줄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워 할 수 있다, 이 말이다..

 

다시말해, 마치 이것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다.. 하나님이 부모에 대한 경외심을 명하시고, 안식일을 지키고, 우상을 멀리하라 하신 이유는, 그 명령과 계명이 사람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며, 그 명령과 계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그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을 온전히 지키려면, 안식일을 지키고, 자기 자신을 포함한 우상을 버리는 행위로서, 그 명령과 계명을 주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고, 그 분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는 결단을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당연히 예수의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할 것이고, 사람을 사랑하는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증명 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위한, 온전한 사랑을 이루려면, 나의, 온 마음과, 뜻과, 의도가,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안에 내가 있고, 하나님이 내안에 계실 때, 온전히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고, 인정하고, 그 분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온전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1대 1의 관계만으로 그분을 섬기고 사랑하는것이 거룩이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곧 하나님의 대한 사랑으로 직결되기에, 그것을 이루어갈 때, 그것이 하나님과 같은 거룩이며, 온전함임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여기서, 오늘 상고한 신구약 세곳 말씀에 네번째 곤통점이 무엇임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계명의 핵심인 사랑이다..

 

대부분에 목사들은, "하나님의 뜻데로 살고, 준행해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는 말한다..
그런데, 진짜 말해야 될, "하나님의 그 뜻이 무엇이냐"를 말하지 않고, 피해가려 한다는 것이다..
문맥 전체를 말하지 않고, 한 두 구절을 떼어서 말해놓고, 교회에 유리한 구절인, 십일조와, 교회생활에 관련된, 문장과 같은, 구절이 있는, 다른 성경으로 가서, 그것을 읽어서 끼어맞춰놓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라고 말한다는 사실이다.

 

마태복음 5장 38절~48절에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 마태복음 5장 38절~48절..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라고 말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악한 자에게 저항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뺨을 때리거든 다른 쪽도 돌려 대라.
또 만일 누가 너를 법에 고소하여 너의 웃옷을 빼앗으려 하거든 외투까지도 갖게 하라.
또 누구든지 너에게 억지로 일 미리오를 가자고 하거든 이 미리오를 동행해 주라.
너에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너에게 빌리고자 하는 자로부터 돌아서지 말라.
너희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고 말한 것을 들었거니와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천대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태양을 악인과 선인 위에 떠오르게 하시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비를 내리심이라.
만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으리요, 세리들도 그같이 아니하느냐..
또 만일 너희가 너희의 형제들에게만 문안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 세리들도 그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다시 말해, 오직 사랑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온전 하심의 가장 근본이고, 또한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이고, 그 사랑을 너희도 이루어야 하나님과 같은 거룩함과 온전함을 이룬 사람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라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은, 예수께서 성령으로 우리 속에서 행하시도록 하려면, 나를 위한, 내가 목적인, ‘나’라는 우상을 깨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부터 우리 모두에게 명하신다.

 

"너희의 하나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가 온전하니, 너희도 온전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하니,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 온전하심의 시작과 끝은, 오로지 다른이들을 위한 사랑이다.. 그와 같이 되라고 우리에게 명하신다...

이것을, 결코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내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서, 내 속에 그 말씀이 있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이시기 때문이다..

 

이 명령과 계명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 자신에게 잘 하라거나, 잘 섬기라는 목적에 말씀이 아니다..
그 목적은 오직 우리 모두를 위한 목적이며,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살리시려는 것이 그 목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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