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리 살지 않으면 되지 읺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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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리 살지 않으면 되지 읺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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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08:29:24
작성자 Level 10
나는 가끔 예수를 따른다는 이들의 삶의 모습을 보며,
울컥 의분이 일어서 이렇게 글로든 네이트온 대화명으로든
한마디 할 때가 있다..
 
내 기준이 너무 높아서일까? 나도 그리 온전하게 살지 못하지만,
천주교인이든 개신교인이든 적어도 예수를 아는이의 삶의 모습과
그들의 인간 관계에 대한 대응 방법과 태도가 예수의 그것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소용 가치가 느껴질 때는 관계를 유지하다가
그 가치가 없어지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손해가 될 듯하면 관계를 끊고,
회자정리란 말로 함리화 정당화 하는 사람들...
지혜가 아닌 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사람들...
꾀는 자신만을 위한 것이고, 지혜는 모두를 위한 것이건만. 
정말로 예수를 아는 사람들인지...?

그래서 울분하고 그래서 토로하는 것이다...

예수를 안다 하면서.. 그리고 예수를 따른다 하면서..
그 분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보고있다...
 
오늘도 울분의 찬 나를 달래주시며 예수는 내게 말씀하신다.

"네가 그리 살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그래서 네가 세상에 본이 되고",
"그래서 네가 사람들의 덕이 되면 되지 않느냐?"
"그래서 나를 따른다는 것이 어떠한 것임을 네가 보여주면 되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네게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느냐?"고...

사랑하도록 만들어 주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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