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람에겐 사랑 받을 특권도 있지만,
사랑할 특권도 주어져 있다는 생각을요...
사랑을 받고만 있는듯 하지만,
나도 모르는 중에 사랑하고 있고,
사랑을 주고만 있는듯 하지만,
어느 사이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그런 경험을 하고 계실 분들이
참 많이 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도바울의 사랑론으로 보면.
내어 주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고,
누군가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받아 주는 것도
사랑이라 했지요...
주는 것도 오직 상대를 위해서,
받는 것도 오직 상대를 위해서...
그게 예수의 가슴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너무 이상주의적 같지만,
나의 창조자,
나의 주권자...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으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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