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애적이고 악의적인 말과 의식에 더이상 대항하기 싫다. 하지만, 스스로 깨닫지 못할 것이기에 내가 한마디 하려한다. 남을 까뭉게고 좌절케 하는 말을 골라서 하는 인간이란 동물들.. 그런 의식과 생각으로 내게 그런 말을 하는 당신, 바로 그것이 원죄로 인한 인간이 해결 할 수 없는 장애라는 사실을 아는가? 당신은 나보다 더한 장애인이다.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고, 자기에게 도취되서 편협한 생각과 의식과 교만에서 나온 자기 말로 상대를 넘어트리려하는 그 것, 그것이 당신 영혼과 인격에 장애가 있다는 증거다. 이 말은, 내가 할 말이 아닌, 당신 스스로 깨닫고 고백해야 할 말이지만, 자애에 빠져 있는 당신의 힘으로는 나올 수 없는 말이기에 내가 대신 하려한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봐라 보라. 내가 장애인으로 이 세상에 보내져 온 이유는 당신들과 같이 자애에 빠져서 남을 사랑할 줄 모르는 그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만회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 나를 장애인으로 이 세상에 보내셨다. 당신이 그 사실을 알고 조금이나마 겸손한 사람이라면, 내게 미안한 마음으로 말 한마디, 글 한줄이라도 조심헤서 하려 할 것이다. 그게 진짜 인격이 된 사람의 자세이다. 그런데 뭐.? 외사랑? 그래 내가 하는 사랑은 외사랑이다. 왠줄 아는가? 내 사랑은. 당신과 같이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사랑하도록 돕기 위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사랑은 언제나 혼자인 사랑이다. 남을 말하기 전에 당신 자신을 똑바로 보라. 당신 또한 장애인이란 사실을 잊지 말라.. 명심하라.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눈에는 이 세상에 정상인은 단 한명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