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우리를 평온(안도)캐 하셨다. 그런데.. 그 사랑을 받은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을 늘 들으면서 속으로 계산한다.. 1.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면 내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 2.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해서 사람들이 날 조롱하면 어쩌지.?" 3.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면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마져 등져 버리면 어쩌지.?" 4. "내 상황이 안되니까 좀 나아지면, 그 때 하자. 그게 아니면 아닌거고. " 5.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도 사람 많으니까 내가 사랑 안해도 괜찮을거야.."
........ 그래서.. 우리는.. 저 말씀을 외면하고, 피하고, 저 말씀에 망서리고 응답하지 않는다.. 예수께로부터 오는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에 대해 누리는 것만으로 끝내버리고 침묵과 관망만을 일삼고 있다. 그래서 내 상화적 조건이 다 충족이 될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보다가 내게 이익이 된다 싶을때, 그 때서야 비로소 답을 하려고 한다. 이게 지금 우리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 요나단이다.. 결코 사랑은 침묵이 아니다. 능동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야 한다. 그래서 그로 하여금.. 평온하게 하고 안도하게 해주어야 한다.. 우리.. 예수의 사랑을 받았는가.? 또 누군가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랑을 망서림으로 감추지 말자. 내 모습으로.. 기쁨으로.. 응답하라.. 그래서 서로 평안하게 하자... 그래서 그 사랑이 헛되지 않다는걸 알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