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기를..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 또다른 사랑으로 치유된다고들 말한다. 그런데 위에 말에서 빠트린게 있는것 같다.. 그것은, 그 치유의 진정한 작용이 어떤것으로 일어나냐는 것이다. 사랑을 받을 때냐.? 사랑을 행할 때냐.? 이다. 우리는 흔히들 사랑을 받을 때 그 치유가 일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깊히 생각해보자. 예수가 나를 위해 당신을 위해 하나님 됨을 포기하시고 스스로 인간이 되셔서 죽으셨다. 그 온전하고 크나큰 사랑을 우리가 분명코 받았다. 그런데 왜 어째서 우리의 상처는 치유(회복)가 덜 되어 있는가.? 자, 이러한데도 사랑을 받아야 치유된다고 생각하고 말하겠는가.? 하나님의 형상(사랑)에서 빗나간 타락한 인간의 상처는 결코 사랑을 받을 때 치유(회복)되지 않는다. 오직 인간의 근본인 예수의 사랑을 온전히 행하고 이룰 때만이 치유 된다. 또한 이것이 그 형상의 회복이며, 예수께서 주신 계명의 의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