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결코 억지로 하는 일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왜.? 그것 자체가 사랑이 아니기에 심판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수 없이 말했다. 내가 하는 일은, 내 감성이 사랑을 느끼고 그것으로 성령이 역사하셔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래서 방해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강요하지 말라. 도대체 얼마나 하나님께 꾸중을 들어야 알아 먹겠는가?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한 후에, 오히려 자기가 버려질까 두렵다고 고백한 말이, 왜 나온줄 아는가? 사랑이 없이 의무와 책임만 남아서 억지로 하는 자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랑을 할때 하나님과 더 가까워진다" 라고 했던 내 말이 달래하는 말인줄 아는가? 어려서부터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게 강요하는 당신들 속이 보인다. 왜, 당신들이 그토록 방해를 해놓고, 내가 전혀 아무일도 못하고 있으니까, 하나님이 그 책임을 당신들에게 물으실까 두려운가.?
그 책망이 정말 두렵고, 책임을 느낀다면, 또한 단 한사람이라도 내 말을 똑바로 알아 듣는 사람이 있었다면, 강요보다 기다리며 옆에 있어주려 했을 것이고, 사랑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줬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