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두살때부터 37년 교회생활을 한 사람이 아니라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다.
이 글을 읽는 이들 중에 여의도의 모 교회 장애인 선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그들중에
분명히 담당 목회자의 비인격적 언행 때문에 굉장히 열받았던 경험을 소유한 이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말로는, 형제,
자매하면서, 상대가 어려보이거나, 얼굴이 일그러진 상태이거나, 언어적으로 빠릿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초면이라도 반 무시하고 들어가고, 또 어느
순간 비인격적 태도로 변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기에 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인권을 말하며 따지면 영권이 먼저라 말하며 자기들 잘못을
회피하려 든다. 그들이 말하는 영권이라는 것이, 천국에 들어갈 사람의 권리를 말하는 것이라면, 그는 순서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코 말한다. 영권을 얻으려면 먼저 인권을 바르게 확립해놔야 한다고 말이다. 그런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권리가 천국의
사람이 되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예수님을 알고 성경을 읽는 교회에 특수목회를 하는 이들보다, 인격적 태도는 장애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낫게 보이니, 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너희는 대접받기 원하는 그대로 먼저 대접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