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약 3시간동안 연속으로 이어지는 꿈을 꾸었다.. 꿈을 꾸다 잠에서 한번 깨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일반적인데, 깼다가 다시 잠 들었는데 방금전 꾼 꿈에 이은 연속 된 꿈이었다. 꿈에서도 거진 15년만에 너를 보았다. 어느 주상복합 건물인지.? 그 건물 5층에 연예인을 DJ로 고용한 뮤직카페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들어가 봤다. 그런데,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그 카페 주인이 바로 너였고, 그 건물에 내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꿈속에서도 이게 꿈이란걸 인지했는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다. "혹시, 니가 내 주변 가까이 살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말이다. 나는.. 오늘 그 꿈속에서도, 나에게 너의 모습은 아프고 안타까왔다.. 늘 언제나 그랬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