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사귐과 인격의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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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신앙인의 사귐과 인격의 분별..2013-01-03 08:16
작성자user icon Level 10
사람을 사귄다는 것에 있어서 상대의 인격과 사람됨을 분별하고 판단하기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사람에겐 자신이 목적하고 얻고 싶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자신을 포장해 놓을 수 있는 거짓의 악한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더욱 크게 나타난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분별할 줄 모르고, 그져 자기한테 잘해주면 좋은 사람이다 여기며 속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사귐에 있어서. 아니 예수를 알고 믿는 신앙인의 사람 사귐이라면 더욱 그것을 분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분별할 줄 모른다면, 자신의 영혼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스스로 몰아넣는 꼴이기에 더욱 그래야 한다.
 
가장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사람은, 내가 어떠한 그릇된 모습을 보여도 무조건 내 편을 드는 사람이다.
그는 당신의 영혼은 제외해 놓고 당신의 육체만을 탐내고 좋아하는 사람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가 진정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의 영혼을 위해서 당신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릇된 것을 바르게 고쳐가도록
도우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의 앞에서 누군가를 험담하고 흉을 봤을 때, 그가 당신의 비유 거스리지 않으려고 맞장구질 치고,
더 난리를 치며 악담을 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당신도 모르게 뒤에서 그 상대를 공격한다면,
그의 인격과 사람됨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당신에게 점수나 따기 위해 기회주의적 작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언젠가 당신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는 결코 당신 영혼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정말 예수를 알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영혼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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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9**-9220 <- 아까 이 번호로 내게 더러운 욕설을 문자로 보낸 이런 사람은 더욱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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