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내 뜻과는 무관하게 적을 만들고 있다. 교회와 장애인계와 그리고 12년전 내가 속해 있던 장애인 동호회 사람들에게 적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라면, 그 의무를 잊지 말라는 나의 말이 목에 가시로 걸려 있는지.? 장애인이라는 명목을 함리화 정당화 해서 죄짓지 말고 방종하지 말라는 나의 말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 내 주변에 묘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나는 아직 스마트폰을 쓰지 않기 때문에, 문자 기록을 캡처 할 수 없어서 KT에 문자 수발신/확인 프로그램을 통해 내게 보내진 문자 내용을 아래와 같이 캡처 했다. 저걸 보낸 이는 분명히 나를 아는 사람일것이고 내게 억하심정이 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저 문자의 내용을 어휘적으로 분석한다면, 어린애들이 장난으로 쓸 수 없는.. 즉, 현대어나 은어가 아닌 고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애미".... 즉 저 단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은 저 단어를 늘 들어왔던 40대 이상인 성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장난이 아닌, 고의적으로 내게 보냈다는 사실을 저 단어가 말해주고 있다. 교회에 속한 사람인지.? 장애인계에 속한 사람인지.? 동호회에 속했던 사람인지.? 아니면 작년 7월에 그만둔 활동보조인이 내 홈페이지를 보고 한 짓인지.? 파악하기 어렵지만, 저 문자를 내게 보내놓고 온종일 핸드폰이 꺼져 있었고, 다음날은 신호가 가다가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멘트만 나왔다. 문자 내용을 보라. 내가 화가 안나게 생겼는지..? 저런 더러운 욕설을 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인격을 가진 사람은 없다. 저런 사람과 사귄들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논리적, 윤리적으로 나의 말을 상대하고 대항 할 수 있다면 저런 욕은 하지 않는다. 대항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따위 욕설을 한 것이다. 내가 장애인이라 봐준거라.? 아니.. 봐븥shua° 욕설인가.? 지금 당장 통신사에 신고해서 누군지 알아낼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은 사람 될까봐 참고 있는 것이다. 경고한다. 핸드폰 번호 바꿔서 보내도 통신사에 아이피까지 기록되기에 추척하면 누구란걸 알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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