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기억을 못할지 모르지만, 언제가 가을하늘이 지나가는 말로 혼잣말 겸 내게 했던 질문이다. 그 때 당시에는 짧게 답할 내용이 아니라 나 스스로 답을 보류했던 질문... 사람이면 누구나 그러하듯이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겪었을 사람.. 그러하기에 삶의 힘겨움과 지친 마음으로 내게라도 그 말을 했어야 했던 사람... 그 말을 들었을 때, "그 대답은 누구보다 내가 해줘야할 답이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내 기억속에 깊이 세겨두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대답을 하고 있다.. 사랑.. 오직 나의 하나님 예수.. 그 분의 사랑으로,,,
그래서 나는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을하늘 그녀를 통해, 내게 이 일을 다시 하도록 동기를 주셨고,
나를 일으키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