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복음 전파의 첫번째 외침은, 마 4:17절과 같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입니다. 천국을 얻는 첫번째 과정과 조건으로 회개하라..? 그렇다면 무엇을 회게하라는 말씀일까요.? 흔히 대부분에 목사님들은 이 구절의 목적어를 천국에만 두고 '그것을 얻으려면 회개하라'는 식으로 설교를 하고 가르칩니다. 또한, 회개의 기준점을 현재 삶에서 개인이 저지른 잘못된 그 행위 자체만을 기준점으로 삼고 그걸 중단하고 돌아서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져 사탄의 유혹에 빠진 아담으로 세상에 죄가 들어왔다고만 말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현재 인간이 죄를 짓고 있다고 말할 뿐, 그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는 행위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며, 그 타락으로 인해 무엇이 인간에게 생겨놨으며, 죄와 잘못이 무엇으로부터 기인되어 나오는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도 없이 말이지요. 그러나 저 구절의 목적어는 '천국'이 아니고, '회개'입니다. 다시 말해, 천국은 우리 각자에게 다가와서 우리 각자가 살아낸 삶으로써 걸과로 맞이하는 것이지, 인간의 의지적 노력과 수양과 덕행으로 얻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또한, 저 구절은 단순히 인간의 어긋나고 비틀어진 도덕성과 윤리성 자체만을 바로 잡고 뉘우치란 말이 아니며, 그 어긋나고 비틀어짐을 가져오도록 작용된 진짜 원인을 버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인간이 갖고 있는 죄와 악의 뿌리는 무엇이라 말씀하시고, 또 무엇을 회개하라 하시는 걸까요.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조건들을 여러 가지로 말씀하셨는데요. 마태복음 하나만을 보면, 1. 회개. 4:17 2. 마음이 가난한 자. 5:3 3. 하나님의 사랑과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 5:10 4.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를 소유한 자. 5:20 5.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7:21 6. 어린 아이와 같이 되어서 자기를 낮추는 자. 18:3~4 이 여섯 가지 조건들을 연결시켜 생각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로 이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을 얻기 위해, 너 자신을 위한 모든 것을 버리는 회개를 통해, 너를 부인하므로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어, 내가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의로 다른 이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가 되리라. 이것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를 소유한 자이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다. 이것이, 내가 너를 창조한 처음의 그 모습과 같은 어린 아이가 되는 길이다. 내 안에서 나를 믿고 처음으로, 나의 형상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천국을 얻으리라.“ 즉 결국엔,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들어가리란 말씀은, 나를 부인하므로 비워져 가난해 지므로 내 안에 예수께서 거하셔서 예수의 사랑을 이루는 자가 어린아이 이고, 그 사람이 천국을 소유한다는 말씀입니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