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인해 죄인이 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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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죄인이 된 사람들에게...
조회수 664 추천수 0
2012-06-28 01:59:30
작성자 Level 10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맛 잃은 소금이 된 나는.. 그져 하나님과 당신들 앞에 무릎을 꿇을 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고, 그 사랑의 목적이 무엇이란 것도 알고 있고,
바로 그 목적이 내가 이 세상에 보내져 살아가는 이유란 사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들을 하나님 앞에 서로 사랑하게 만들어주기는 커녕,
도리어 자기를 사랑하는 그릇된 길로 가게 만든 죄인입니다...

누구든.. 나로 인해 죄인이 되었다면,
그리고 나로 인한 실망으로 당신들의 믿음에 손해를 입었다면
당신의 죄는 곧 나의 죄이니 하나님 앞에서 나를 향해 손가락질 하십시요...
죄짓지 않게 도와주고, 서로 사랑하도록 만들어주지 못한 나 때문이라고...

나 요나단은 하나님과 당신들 앞에 그런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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