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이 글의 중반 이하를 잘못 알아듣고 있는 사람이 있다. 다음에서 최덕신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루트를 차단 했더니, 아래 이 글을 이용해서 다이랙트로 접속한 후, 이 글의 바로 윗글을 거처서 최덕신 관련 글을 찌고 가는 돌맹이가 있다. 다섯번 같은 방법으로 찍고 갔는데, 아래 이 글을 먼저 찍었다는 것은 이 글의 중반 이하의 글귀를 잘목 알아듣고 있다는 말인것 같다. 너도 최덕신과 같다는 의도이겠지만, 말귀 똑바로 알아 먹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아래 저 글을 설명하려 한다.
먼저 http://www.ablenews.co.kr 에이블뉴스에 들어가서 "공창제" 또는 "성도우미"라는 단어로 검색해 보라. 내가 왜 저 글에서 중반 이하에 저 말을 했던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오인이 될만한 문장에 색깔로 표시 해놨다.
파란색 = 저 말은 육체로 지은 죄를 말함이 아니다. 생각과 의식속에 꿈틀 거리는 겉으로 발산되지 않은 바로 그런것들이다. 보라색 = 저 말은 나와 저들을 비교해서 본다는 표현이지,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동참한다는 말이 아니다. 빨간색 = 저 말은 비장애인들 한테 그런말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닌, 양쪽다 삶은 엉망이면서 몸의 불편이 곧 천국소유의 이유라고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나도 장애인이지만, 난 단 한번도 저들이 주도하는 데모에도 참여한적도 없고, 저들에 동조한적도 없다..
===================================== ■ [요나단] 2012년 2월 4일... (2012-04-08 20:52)
2012년 2월 4일, 내가 예수를 따르고 그 분과 동행하려한지 만 33년 되는 날이었다.. 1979년 2월4일 만 열두살 때부터 지금까지 난 그 분을 따르려고 애써왔다.
나는 그 때부터 그 분을 알고 따랐다 말하지만, 그 분은 나를 그 분의 창조의 계획과 경륜속에 존재할 수 있는 존재로 그 분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아시고 계셨다.
그런데 지금 난, 그 분 앞에 온전히 서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게 하게하시는 그 분의 능력은 뒤로 미뤄놓고 그것을 내 욕심과 의지로 하려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서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말은,
... "성진이 넌 천국은 맡아놨다"란 말이다..
그 말은 내가 장애인이기에 죄 지을 기회가 없어서란 전제의 속 뜻이 담겨 있는 말이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속으로 이런 말을 했다. "아니요 그건 당신이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데요...
나도 당신과 같은 죄인입니다."라고...
요즘 나는 나를 보고, 나와 같은 다른 장애인들을 본다.. 장애가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을 이유로 정당화와 합리화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음을,,
비장애인들도 제도와 도의적 책임으로 절제하고 해서는 안되는 피해야 할 일로 여기는데, 장애로 인해 못해보는 것이라 말하고 인권이란 말로 포장해서 하게 해달라는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장애.. 그것이 더이상 천국 소유의 이유가 될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