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30일.. 싸이미니홈피 일기장중에....
오늘도 나는 시험을 치르고 있다...십자가를 지시려는 예수께 사탄이 베드로를 통해 위하는척 만류하듯 시험했듯이.
내 사랑에 대해. 아직 있지도 않은 수 많은 부정적인 상황을 생각하게 만들어서 나를 절망과 좌절로 이끌어 가려고 한다.
"너를 보고 그 사람을 봐라. 서로 어울리기나 하냐고, 넌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는거 싫어하지? 사람들의 말꺼리나 될텐데 여기서 그만둬라. 그게 니 운명이야." 라고 시험하며 속삭인다...
그러나.. 성령은 지금 이 순간도 내게 말씀하신다... "지금까지 네가 한 모든 일이 네가 잘해서 이루었다 생각하느냐? 네가 네 어미의 복중에 들어가기 전부터 너는 내 안에 있었고, 모든걸 내가 이루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지금까지 내가 네게 그리했듯이, 내가 할 것이다... 내가 네게 능력을 준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너의 능력이 되어 내가 이루게 할 것이요. 내가 네게 믿음을 준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너의 믿음이 되어 내가 믿게 할 것이요. 내가 네게 사랑을 준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너의 사랑이 되어 내가 사랑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너를 내게 맡기고 잠잠하라... 기도하라... 너의 삶의 상황과 조건은 내게 있다..." 라고 하신다...
"주여... 세상과 사람들의 99%에 안된다는 말보다, 단 1%에 사랑의 믿음을 허락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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