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당신의 것이 맞군요..

자유게시판

제목아..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당신의 것이 맞군요..2014-11-10 01:39
작성자user icon Level 10
바울서신의 기록되어 있는 'pistis Christou'(예수의 믿음..)
 
아..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내게 허락하신 그 깨달음이 당신의 것이 맞군요..
 
내가 어린 아이 때는, 내 믿음과 내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 믿음을.. 내 사랑을.. 나를 자랑하고 들어내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24살 때 깨닫고, 오래전에 내가 어느 자매가 말했던 것처럼.
내가 당신을 믿는 인간의 의지적 믿음이 주체가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내게 들어와 나의 믿음이 되시고 주체가 되셔야 함을..
그것으로 구원하심을.. 더 확신하게 됩니다..
 
자기 배운대로 인간의 의지적 믿음이라 알고 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내게 말하게 하신 당신의 그 사랑을 자신들에게 짐을 지우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짐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을 이루는 주체가 내가 아닌 당신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예수가 사시는 것이다"..고 하였음을 깨닫습니다.
 
저들도 그것을 깨달아 자기를 버리고 인간의 믿음과 사랑을 버리고 당신의 사랑과 믿음이 가득해지도록..
구원을 이루도록 허락해 주십시요..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